블리자드(Blizzard)의 게임은 그 시리즈가 몇가지 되지 않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큰 히트와 동시에 어떤 게임계의 큰 여파라던가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되는 등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와 동시에 그로인해 폐인(?)적 시간을 보내게 될 정도의 사람들이 대거 나올 정도로 여파가 큰 게임시리즈를 만들어냈고 게임 문화나 산업까지 만들어낼 정도의 여파를 줬던 어찌보면 한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문화 중 하나였고 지금도 아직 진행중인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 시작을 알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디아블로1 이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2가 본격적인 PC방 문화나 배틀넷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같이 게임을 즐기는 블리자드의 대표작이라할만하나, 그 전에 이미 그 시도가 디아블로1에서도 시작되고 있었다. 더구나 당시에도 엄청난 히트를 친 작품이었고... 수년쯤 전인가 디아블로1 배틀넷에 호기심에 접속을 잠시 해 본적이 있었는데 디아블로1을 당시에도 배틀넷에서 하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씩 보였었다..(당시는 나름 놀람..)

디아블로1은 출시 당시에도 상당한 히트는 물론 신선한 여파를 줬었다. 특유의 음산하면서도 심플하면서 지루하지 않은 진행의 롤플레잉이었다.

아무튼 언젠가 갑자기 그런 명작들에 대한 생각을 되짚어보게 되면서 디아블로1의 정품 CD가 집에 안 보인다는걸 알게 되었다.. 찾아봐도 없는 것이었다..

'이런..'

사실 디아블로1을 당장 깔아서 해볼게 아닐거 같은데도 그게 안 보이니 상당히 아쉬었다..

그 후 '디아블로1'영문판 정식 발매판을 박스 내용물 그대로 있는 상태의 박스제품을 중고지만 구하게 되었었다.

바로 이것이다..

바로 이 게임이 대박을 치면서 그 후 디아블로2라는 나름 엄청난 많은 사람을 게임중독에 빠져들게 하여 폐인모드로 만들면서 단순히 게임만이 아닌 아이템거래와 육성을 하면서 PC방 죽돌이(?)를 만든 게임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 원초의 게임이라고 볼수 있으니 다시 한번 보게 되는 게임이다.. 아무튼 디아블로2, 현재의 디아블로3 의 모태 게임이라 할수 있으니...

디아블로3는 초기에 좀 해보다가 안 하고 있는데 확장팩이 나오면 어떠려나....

 

Posted by 3rd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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