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멀리플레이와 PC방 문화를 일으키고 심지어 프로게이머와 프로게임단의 활발한 활동 및 창설까지 주도해버리게 된 게임..

바로 스타크래프트1 이다.

아마도 인터넷을 이용한 PC게임 중 역사에 남을수밖에 없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잊고 있었는데 최근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을 되돌이켜보고 심지어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 박스를 분실했거나 없는 게임은 다시 구하기도 하는 중이다보니 생각이나서 어디있나하고 찾는데

이것을 둘만한 몇몇 곳을 찾아보니까 어렵지 않게 정품 박스를 찾았다~



 

발견하고선 "와우~! 역시나 안 버렸었군~~"하는 소리가 나왔던건 반가움의 자동표시리라..

디아블로2 파괴의군주도 찾아봤었는데 이상하게도 메뉴얼하고 CD케이스는 보이는데 박스는 안 보여서 그건 좀 아쉬웠지만 그나마 이거라도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 +_+ (평소 습관으로는 그런걸 잘 안 버리다보니 가족 중 누가 버린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라도 어디선가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ㅋ)

근데 재미있는건 우측에 "Collector's Special Edition' 이라고 써 있다는 부분이다.

당시 초기엔 다 이렇게 나왔던게 아니었나...하는 생각이면서 인터넷에 보다보니 해외발매판 판매글 중에는 보니 표지에 저그사진이나 프로토스질럿 사진이 있는게 있던데 거기에는 이 Collector's Edition 표시가 없다...ㅋ 근데 알고보니 저그사진 있는게 구하기가 가장 어려운거더라는...

아무튼 있는 박스게임 사진 틈틈이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

최근 다시 박스까지 있는채로 소장하게 된게 여러개인데 그거 하나씩 올려봐야겠다..ㅡ,.ㅡ; 그냥 재미로..+_+;

Posted by 3rd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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